갑작스럽게 발생한 심한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을 보면 요로결석인 경우가 많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극심한 통증은 물론이고 혈뇨나 구역질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로결석의 원인을 살펴보면 물은 적게 마시고 염분은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소변의 칼슘과 인산염,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하는 데 이때 요로결석이 발생하기 쉽다.
그외에도 수산화나트륨 섭취나 육류 위주의 고단백 식단도 요로결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2리터가량의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도 필수다. 실제로 요로결석 초기에는 물을 많이 섭취하여 결석이 자연스럽게 배출되기를 기다리는 대기요법을 가장 먼저 시도하기도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요로결석 예방이다. 특히 요즘과 같은 연초에는 음주 빈도가 잦아져 요로결석 발병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며 날씨가 추워지면서 물을 적게 마시는 경우가 많은 데 하루 2리터가량의 충분한 물 섭취는 요로결석뿐 아니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발병 후 빠른 조치다. 결석의 위치에 따라 옆구리 뒤쪽의 통증이나 메스꺼움, 구토,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사소한 증상이라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습관이 더 큰 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