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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결석]요로결석+전립선비대, 방광암 위험 2배 |
| 타워요로결석 | Date : 2007-05-18 | View : 1857 |
"전립선비대증+요로결석, 방광암 위험 2배"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요로결석을 앓고 있는 경우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정상인보다 최대 2배까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으로 입원한 환자 7만928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추적조사한 결과, 요로결석이나 감염 같은 비뇨기과 질환을 동반할 경우 최대 2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암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인터넷판 5월7일자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스웨덴에서 1964~1983년 사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입원한 환자 7만928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관찰 기간이 4년 이상인 환자 가운데 506명이 방광암 진단을 받았다.
이들 중 '경요도 전립선절개술(TURP)'을 받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방광암 발생 위험이 수술 후 4~6년 사이에는 20% 증가했으며, 7~9년인 경우는 30%, 10~26년인 경우는 50%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요로결석이나 요로감염 같은 다른 비뇨기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방광암 발생 위험은 수술 후 10년 이내에는 1.7배, 10년 이후에는 2배까지 높아졌다.
연구진은 전립선비대증에 걸린 것 자체가 방광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지는 않는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 전립선비대증 환자에서 방광암 발생 위험이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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